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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결혼식이 또 다시 연기됐답니다. 2020년 8월 12일 오후 언론의 취재 결과,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29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했던 것입니다. 당초 이원일, 김유진 커플은 지난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의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 오는 29일로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답니다. 그렇지만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려고 했던 가족과 지인 등이 현재 외국에 있어 부득이하게 또 다시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답니다. 이원일과 김유진 예비 부부의 결혼식 주례는 이연복, 사회는 홍석천, 축가는 김태우가 맡습니다. 세 사람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를 통해 '웨딩 삼합 완전체'를 결성하면서 이원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