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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수요일 사도행전 6:1-15 묵상티스토리 2020. 4. 23. 01:32
1. 이 무렵 제자들의 수는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때 그들 가운데 그리스파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파 유대 사람들에 대해 불평이 생겼습니다. 매일 음식을 분배받는 일에서 그리스파 유대 사람 과부들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2. 그리하여 열두 사도들은 제자들은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분배하는 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 가르치는 사역을 소홀이 여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형제들이여, 여러분 가운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다고 알려진 사람 일곱 명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이 임무는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5. 모든 사람들이 이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유대교로 개종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뽑았습니다.
6. 그들은 이 사람들을 사도들 앞에 세웠고 사도들은 그 사람들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7.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널리 퍼져 나갔으며 이로써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도 많이 늘었고 더욱이 수많은 제사장들도 이 믿음에 순종하게 됐습니다.
8. 스데반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 사람들 가운데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습니다.
9. 그런데 그때 구레네, 알렉산드리아, 길리기아와 아시아 등지에서 온 유대 사람들로 구성된 이른바 '자유인의 회당'에 속한 사람들 가운에 스데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스데반과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것을 모두 당해 낼 수 없었습니다.
11. 그러자 그들은 돈을 주고 몇몇 사람을 시켜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들었다"라고 말하게 했습니다.
12. 그들은 이렇게 백성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선동해 스데반을 붙잡아 공회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13. 그들은 가짜 증인들을 내세워 거짓 증언을 하게 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 거룩한 곳과 율법에 대해 험담을 그치지 않고 계속해 왔습니다.
14. 우리는 이 사람이 나사렛 예수가 이곳을 무너뜨리고 모세가 우리에게 전해 준 관습들을 바꿀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5. 그러자 공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했습니다. 그때 그의 얼굴은 마치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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