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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월요일 사도행전 9:1-25 묵상티스토리 2020. 4. 28. 12:30
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그들을 죽일 기세로 대제사장에게 나아가
2. 다메섹의 여러 회당들에 써 보낼 공문을 요청했습니다. 거기서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남자와 여자를 가리지 않고 잡아다가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메섹 가까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비춰 그를 둘러쌌습니다.
4. 사울이 땅에 쓰러졌습니다. 그때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피박 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5. 사울이 "주여,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6. 지금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7. 사울과 함께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리고 아무도 보이지 않아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았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같이 가던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섹으로 들어갔습니다.
9. 사울은 3일동안 앞을 보지도 못한 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10. 그때 다마섹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주께서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가 "예, 주여!"라고 대답하자
11. 주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서 '곧은길'이라고 부르는 거리로 가거라. 그리고 그곳에 있는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아라. 지금 그가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다시 보게 해주는 것을 보았다."
13. 아나니아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제가 이 사람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을 들었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도들에게 온갖 해를 끼쳤다고 합니다.
14. 그리고 그는 대제사장들로부터 권한을 받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모두 잡아가려고 여기에 왔다고 합니다."
15. 그러자 주께서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이 사람은 이방 사람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도록 선택한 도구다.
16. 내 이름을 위해 그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지 내가 그에게 보여 줄 것이다."
17. 그리하여 아나니아는 그 집을 찾아 들어가 사울에게 손은 얹으며 말했습니다. "사울 형제여, 오는 길에 당신에게 나타나셨던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 당신이 다시 볼 수 있게 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받도록 하셨습니다."
18. 그러자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더니 그가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후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지냈습니다.
20. 그는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던 사람이 아닌가? 또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던 것이 아닌가?"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힘을 얻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해 다메섹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23. 여러 날이 지난 후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24. 그러나 사울이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하게 지키고 서 있었지만
25.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을 통해 성 밖으로 달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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