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경 동생 김병수 결혼 사망원인

 

김민경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답니다.

2020년 7월 4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4회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답니다.

 

 

근래 녹화에서 김민경은 어려웠던 을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텨 온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김민경은 "강연을 들으면서, 작년에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나는 정말로 강해져야 해', '나는 울면 안돼'라고 다짐하고 있으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김민경은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다"며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서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내 얘기도 사람들한테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게 담아온 슬픔이 오늘 터진 것 같은 마음이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열했답니다.

 

 

2019년 8월에 김민경 측 관계자는 "남동생 김병수씨가 사망을 했다"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한 매체가 김씨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보도했지만, 이 관계자는 "고인의 사인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이다"며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삼가 달라고 당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