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남편 직업 결혼 고향 이혼 재혼 프로필 정리

 

탤런트 김부선이 미혼모로 살아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애마부인3'로 스타덤에 올랐다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출산, 하락세를 걸어야 했던 김부선이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애마부인'으로 스타가 됐지만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갑자기 미혼모가 됐던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김부선은 "미혼모가 되어보니 애 아빠가 누구냐는 둥, 사생아이냐는 둥 따가운 시선을 보내던 상황이"며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하지만 갈데도 없고 돈도 없어 산으로 들어가야 했다.

한라산부터 전국의 모든 산을 돌아야 했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당시 나는 너무 어렸고 심장병도 있었다.

애를 낳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경고도 있었다. 그

렇지만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결국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이후 그 남자는 사라지고 나만 덩그라니 남았다"고 사연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답니다.

 

 

김부선은 결국 미혼모가 되어야 했답니다.

그는 산을 돌아다니다 가족이 있는 시골로 돌아갔고 김부선의 어머니는 딸이 처녀인 채 임신과 아울러서, 출산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기 까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