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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 천예지 커플이 오늘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휘순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월 당시 예비신부였던 천예지가 박휘순의 sns를 통해 직접 알렸습니다. 박휘순과 천예지 커플은 17세 나이 차이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천예지의 직업은 목동 근처에 위치한 행사 기획팀 사원으로 알려졌으며, 94년생 27세입니다. 박휘순은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라고 천예지를 만나게 된 것을 로또 당첨에 비유하면서 "그 어떤 때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휘순은 천예지와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