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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SBS 국제부장 신동욱 앵커가 TV조선으로 이적한답니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적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당시에 티비조선 측은 “신동욱 앵커가 TV조선 보도 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 메인 뉴스 앵커를 맡는다”고 전했답니다. 신동욱 앵커는 오는 2017년 12월 경부터 TV조선 메인뉴스 ‘종합뉴스9’ 앵커를 맡을 예정이랍니다. 이로써 ‘종합뉴스9’을 진행하던 전원책 앵커는 신설하는 ‘전원책의 바로 토크로 세상을 읽다’ 진행을 맡습니다. 신동욱 앵커는 지난 1992년 SBS 공채 2기로 입사해서 사회부와 더불어서,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거치고,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특히 SBS 메인뉴스 ‘8시 뉴스’를..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지금은 광복회장을 역임하고 있답니다.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을 왔다갔다하여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받았답니다. 지난 1944년 중화민국 충칭 시에서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순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답니다. 8.15 광복 후 가족들과 충청남도 대전부에 정착하였답니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한일기본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투옥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졸업 이후 민주공화당 사무처 직원 공채에 합격하여 당료로 근무하였답니다.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고 민주정의당이 창당되자 민주정의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했답니다. 하지만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자유당을 탈당, 꼬마민주당에 합류..

송지만은 前 KBO 리그 한화 이글스,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였으며, 現 KIA 타이거즈의 우타자 전문 타격코치랍니다. 가장 저평가받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중 한 명이자 한국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92학번 최후의 1인으로, 2014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활약해온 대타자로서 불행히도 이승엽, 심정수, 박재홍, 그리고 펠릭스 호세, 타이론 우즈와 아울러서, 제이 데이비스 등 용병타자들의 시대에 활약해 온 탓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답니다. 게다가 송지만보다 더 꾸준하고 더 화려한 선수가 동시대에 존재했답니다. 타율이 약간 떨어지는 것도 아쉬운 점인데, 15시즌 동안 3할을 넘긴 게 단 2번 뿐이랍니다. 어쩌면 숨겨진 레전드라 불러야 할지도 모릅..

댈러스 매버릭스는 2020년 8월 1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에 연장 접전 끝 149-153으로 졌답니다. 전반까지 댈러스가 85-75로 앞섰답니다. 이후 휴스턴이 뒤쫓아 왔지만 경기 주도권은 댈러스가 쥐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4쿼터 막판부터 댈러스가 크게 흔들렸답니다. 루카 돈치치(2020년 연봉 780만달러)가 4쿼터와 연장에만 실책 3개를 저질렀답니다. 휴스턴이 제임스 하든(49득점)을 중심으로 4쿼터, 연장에서 45점 넣는 사이 댈러스는 30득점에 그치며 역전패했답니다. 경기 후 미국 매체 'ESPN'은 "올 시즌 댈러스는 경기 막판 접전 상황에서 14승 22패로 성적이 좋지..

이른바 ‘권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2020년 8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MBC 보도를 보고 그게 한 검사장이라는 걸 몰랐던 것이나? 다 알았다”며 “황희석 변호사(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방송을 관장하는 내가 몰랐다는 건 쪽팔리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권 변호사와 당시 통화 경위에 대해 “3월 3일 권 변호사가 MBC 사장 임명에 대해 낙하산이라고 글을 썼고, 내가 그렇지 않다고 문자를 보냈던 상황이다”며 “이후 권 변호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못 받았고 31일 퇴근하다 부재중 전화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통화..

법무부는 2020년 8월 7일 대검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답니다. 해당 인사는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고검장 승진 또는 유임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답니다. 하지만 이 지검장은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했고,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답니다. 조 국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로 현 정부의 ‘검찰 개혁’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검찰 간부로 평가받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2006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특별감찰반장을 맡았답니다. 조 국장의 전임 특감반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취업 후에도 다양한 학문의 길을 걷는 등의 이유로 인해 여러 환경에서 사이버대학교를 진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이버대학교는 학점 이수가 일반 대학보다 수월한 편이기에 많은 분들이 편입을 위한 한 방법으로 활용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사이버대학교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이버대학교순위와 사이버대학교등록금 등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 공간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일정한 학점을 이수할 시,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 총장명의 전문학사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시험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본인의 일상 업무나 공부를 진행하시면서 병행하시기에 수월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1일입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시에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4월 22일 날짜를 양력으로 환산하여 '호국보훈의 달' 첫째 날인 6월 1일로 정해졌습니다. 2020년 제10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충남 홍성에서 열립니다. 의병의 날의 기원이 된 곽재우 장군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선조 25년인 1592년, 일본의 침략을 임진왜란이 시작됐습니다. 왜군들은 근대적은 무기로 무장하여 우리 국토와 백성을 마음대로 유린했고, 수많은 민초들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양반들은 자신의 가족을 살피는 데만 급급했고 누구도 백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운둔 생활을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