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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권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2020년 8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MBC 보도를 보고 그게 한 검사장이라는 걸 몰랐던 것이나? 다 알았다”며 “황희석 변호사(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방송을 관장하는 내가 몰랐다는 건 쪽팔리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권 변호사와 당시 통화 경위에 대해 “3월 3일 권 변호사가 MBC 사장 임명에 대해 낙하산이라고 글을 썼고, 내가 그렇지 않다고 문자를 보냈던 상황이다”며 “이후 권 변호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못 받았고 31일 퇴근하다 부재중 전화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통화..

'응답하라 1994' 삼천포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은이 고창석의 아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삼천포(김성균)의 엄마로 이정은이 등장했답니다. 이정은은 김성균 못지 않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 호평을 받았답니다. 이런 가운데 고창석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 이정은을 언급한 것이 새삼 시선을 모은 것입니다. 고창석은 지난 1월 16일 이종혁과 함께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아내 이정은이 자신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연극이 재미있어서 정말 열심히 했던 상황이다. 벌이가 없어도 자부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아내가 반한 것 같다"고 말..

김민경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답니다. 2020년 7월 4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4회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답니다. 근래 녹화에서 김민경은 어려웠던 을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텨 온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김민경은 "강연을 들으면서, 작년에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나는 정말로 강해져야 해', '나는 울면 안돼'라고 다짐하고 있으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김민경은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다"며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서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

법무부는 2020년 8월 7일 대검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답니다. 해당 인사는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고검장 승진 또는 유임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답니다. 하지만 이 지검장은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했고, 조남관(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으로 승진해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답니다. 조 국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로 현 정부의 ‘검찰 개혁’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검찰 간부로 평가받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2006년 4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특별감찰반장을 맡았답니다. 조 국장의 전임 특감반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

프로농구 2019-2020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허훈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 허재의 예능감을 뛰어넘는 만점 활약을 펼친답니다. 야망과 긍정캐 면모부터 ‘혈연 농구’ 논란 당시 심정 고백까지 쿨한 입담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랍니다!! 라스에서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 허훈은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 오롯이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답니다. 한국 농구 최초로 20득점-20도움을 달성해 기록 제조기 면모를 뽐냈으며, 허재도 이루지 못했던 정규 시즌 MVP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답니다. ‘허재 미니미’ 아닌 농구계 핫 스타로 ‘라디오스타’에 입성한 허훈은 연봉 인상률 127%부터 한국 농구 최초 ‘미디어 인센티브’ 조건까지 공개해 MVP 스웨그를 뽐낼 예정이랍니다...

아무튼 출근' 이규빈이 5급 공무원의 연봉과 일상을 모두 공개해 화제랍니다. 2020년 8월 3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아무튼 출근!'에서는 '90년대생들이 왔다!'를 주제로 각기 삶을 사는 90년대생 3인의 '밥벌이'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이규빈은 세종시에서 일하는 '93년생 5급 공무원'의 밥벌이와 일상을 솔직한 것 과 아울러서, 화끈하게 보여줬답니다. 이규빈은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를 패스한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랍니다. 그는 채널A '하트 시그널2'에 출연해 핫 셀럽 대열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28세의 사무관 1년차인 이규빈은 5급 공무원 연봉을 묻는 질문에 "저희 공무원들은 대외비 이런 것도 없는 상황이다. 검색하면 공무원 월급이 나온다. 세전으로 5천만원 정..

금잔디는 과거 SBS ‘불타는청춘’에 출연해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답니다. 이날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계속 일만 해왔다. 수업이 끝나면 밤업소 8곳을 다니면서 노래했던 것 같다. 매니저도 없어서 직접 연예부장님을 찾아가서 부탁하곤 했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부모님 사업이 너무 안 좋을 때라 내가 벌어야 했다. 내가 번 돈으로 부모님 빚도 갚고 남동생 대학교도 보냈던 것이다. 그러느라 제게는 청춘이 없었다. 거의 20년을 계속 만 했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러면서 금잔디는 슬럼프가 찾아와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한편 금잔디는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2012년 노래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보컬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임슬옹 측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8월 4일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밝혔답니다. 경찰과 젤리피쉬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 경께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인근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에 빗길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 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답니다. 이후 A씨는 근처 병원으로 바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을 거뒀답니다. 젤리피쉬는 "임슬옹은 사고 직후에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곧바로 취했던 상황이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