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관련주 총정리

지난 주말에 미국주가지수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시장도 월요일에 개장을 하고 나서

그 영향을 받아서 지수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지난주에 주요 이슈는 한국정부에서 카카오를

'때려잡겠다고' 밝힌 것이죠.

 

 

개인투자자들이 1조넘게 산 종목이 카카오였습니다.

​카카오와 직간접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연관되어 있다보니까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의 투심이 많이 식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리니지 이외에는 만들지 못하는 

엔씨소프트의 폭락도 개인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보통 개미는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위의 현상을 보면 

개이누자자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종목보다는 

 

 

기관이나 큰 자금들이 들어가 있는 종목들은 이와중에 잘 오르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쏠림현상은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로 선정해본 것이 가스 관련주입니다.

​이번달에 철강, 알루미늄 관련주도 리뷰도 해드렸는데

보통 주식은 미래를 보고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테슬라처럼 10년동안 130배

오를 종목을 발굴하는게 베스트이겠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죠.

 

 

이에 반해서 원자재는 사이클이 있어서 

저점과 고점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파도타기 하기 쉬운것이죠.

 

 

 

그럼 시총 1조원이 넘는 SK가스부터 보겠습니다.

가스 관련주라고 해서 숨어있는 종목이 아니라는 것을 

SK가스가 잘 보여줍니다.

 

 

​기존에 10만원이었던 종목이 

​최근 일주일동안 오르면서 18만원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 가까이 올랐으니

​적절하게 익절을 할 타이밍이었습니다.

 

 

다른 개인투자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을 시기에 

찾아온 원자재 상승 사이클이라 

 

 

이런 저런 종목을 쫒아다니기만 했던

투자자들과는 격이 다른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총이 작은 대성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적어드렸던 대로 다른 관련주들의 특징인 손잡고 같이 오르는 경향이 유독 짙습니다.

​5천원이었던 주가가 최근 일주일동안 1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다루고는 원자재 관련주중에서 

가스 관련주는 정부에서 특정지역의 가스 사업권을 

​법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저는 이부분인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자기들끼리 짜고 치는 사업이라

​수십년째 해결이 안되고 있는 부분이라 

 

 

투자자입장에서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

그들의 '작태'를 잘 이용해 먹으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래 사업이라는 것이 '유착'이 어느정도는 있는데

​이분야가 심하긴 합니다.

 

 

이러한 와중에 지에스이 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유착'이 안되어 있는 회사라서 ​

주가가 위에 나온 회사들과 같은 흐름이 아닙니다.

 

 

시총이 작아서 더 많이 올라갈것이라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정부와 '유착이 안되어 있는 회사라

절대 매수하시면 안되는 종목이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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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