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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금요일 사도행전 7:37-60 묵상티스토리 2020. 4. 24. 22:43
37.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너희 백성 가운데 나 같은 예언자를 보낼 것이다'라고 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38. 그는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함께 우리 조상들과 더불어 광야 교회에 있으면서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39. 그러나 우리 조상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거절하며 그 마음으로 이집트로 돌아갈 생각을 했습니다.
40.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들어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모세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소'라고 말했습니다.
41. 그리고 그들이 송아지를 본떠 우상을 만든 것이 바로 이때였습니다. 그들은 이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했습니다.
42.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돌아서시고 그들이 하늘의 별들을 섬기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 내게 희생과 제물을 가져온 적이 있었느냐?
43. 너희는 너희가 숭배하려고 만든 물록의 천막과 너희 신 레판의 별을 높이 들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바벨론 저편으로 옮길 것이다.'
44.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증거의 장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그가 본 양식에 따라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45. 우리 조상들은 이 장막을 물려받아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땅을 차지할 때도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 그 장막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장막은 다윗의 시대까지 그 땅에 있었습니다.
46.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 사람으로 야곱의 집안을 위해 하나님의 처소를 짓게 해 달라고 간청했으나
47. 하나님을 위한 집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지은 집에 계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언자가 한 말과 같습니다.
49.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내 보좌이고 땅이 내 발판이다. 그런데 너희가 나를 위해 무슨 집을 짓겠느냐? 또 내가 쉴 만한 곳이 어디 있겠느냐?
50. 이 모든 것을 다 내 손으로 만들지 않았느냐?'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가 꽉 막힌 사람들이여, 당신들도 여러분의 조상처럼 계속해서 성령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52. 당신들의 조상이 핍박하지 않은 예언자가 있었습니까? 그들은 심지어 의인이 올 것을 예안 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는 당신들도 그 의인을 배반하고 죽였습니다.
53. 당신들은 천사들이 전해 준 율법을 받았으면서도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올라 스데반을 보며 이를 갈았습니다.
55.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해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고
56. 이렇게 외쳤습니다. "보십시오.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57. 그러자 그들은 귀를 막고 목이 찢어져라 소리를 지르며 그를 향해 일제히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낸 후 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목격자들은 자기들의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59. 그들이 돌로 칠 때 스데반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아 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60. 그러고 나서 스데반은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여,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을 끝낸 후 그는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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