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남자친구 이욱 결혼 발표 나이 차이 직업

가수 벤이 사회사업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중이던 가수 벤이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벤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은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벤은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벤은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벤은 앞서 지난해 9월 3살 연상 이욱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이욱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켰습니다. 현재 직업은 W재단 이사장과 더불어 후시크리에이티브를 운영 중입니다. 가수 벤의 나이는 91년생으로 30세이며, 예비남편 이욱은 3살 연상으로 88년생 33세입니다. 둘은 3살 차이가 나네요.